제주 사투리

오목걸다

동사제주

뜻과 그림, 예문

기준어 ‘움직이다’의 뜻

멈추어 있던 자세나 자리가 바뀌다. 또는 자세나 자리를 바꾸다.

여러 후보 가운데 원문과 품사·뜻을 비교해 ‘움직이다’의 이 뜻으로 풀이했습니다. 카드도 같은 뜻을 따릅니다.

사투리로 말하면

우리말샘 예문 · 채록 지역 미표기
옆집이 할망 어제지도 밧디서 일헴선게 오늘은 아팡 오목걸지 못염쩬.
사전에 실린 풀이

옆집의 할머니는 어제까지도 밭에서 일하던데 오늘은 아파서 움직이지 못한대.

기준어 ‘움직이다’의 예문

  • 막걸리가 넘어가는 덕보의 목에선 목젖이 꿈틀꿈틀 움직였다.한수산, 부초
  • 몸을 움직이다.
  • 내가 돌아서려니까, 노인은 손을 저어 말리었다. 그러고는 상반신을 움직여 겨우 일어나 앉았다.손창섭, 유실몽
  • 왼편 다리를 움직여 보려 하나 아파서 꼼짝을 할 수가 없다. 뼈가 퉁겨서 부러져 버린 것이 분명했다.박종화, 임진왜란

기준어 ‘움직이다’ 더 알아보기

방언을 이해하는 데 곁들일 수 있는 기준어의 이야기입니다.

옛 기록에서는 어떻게 적었을까요?

움즈기다/움즉다(15세기~19세기)>움즉이다(16세기~19세기)>움직이다(19세기~현재)

‘움직이다’의 표기 기록이며, ‘오목걸다’의 발생 유래를 설명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주제 분류

다른 지역에서는

‘움직이다’를 가리키는 말이 다른 지역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라
움죽이다 · 움쥑이다전라 사투리 사전

각 지역의 말은 해당 지역의 독립 사전에서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