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투리

뻔데기

뜻과 그림, 예문

기준어 ‘번데기’의 뜻

완전 변태를 하는 곤충의 애벌레가 성충으로 되는 과정 중에 한동안 아무것도 먹지 아니하고 고치 같은 것의 속에 가만히 들어 있는 몸. 겉보기에는 휴식 상태 같지만 애벌레의 기관과 조직이 성충의 구조로 바뀌는 중요한 시기이다.

여러 후보 가운데 원문과 품사·뜻을 비교해 ‘번데기’의 이 뜻으로 풀이했습니다. 카드도 같은 뜻을 따릅니다.

사투리로 말하면

제주에 기록된 예문
나비 뒈젠 민 버렝이로도 기어 뎅기곡 뻔데기도 뒈영 메칠 싯곡 해사 뒈는 거주.
사전에 실린 풀이

나비가 되려면 벌레로도 기어 다니고 번데기도 되어서 며칠 있고 해야 되는 거지.

기준어 ‘번데기’ 더 알아보기

방언을 이해하는 데 곁들일 수 있는 기준어의 이야기입니다.

옛 기록에서는 어떻게 적었을까요?

본도기(15세기)>번데(19세기)>번데기(20세기~현재)

‘번데기’의 표기 기록이며, ‘뻔데기’의 발생 유래를 설명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주제 분류

다른 지역에서는

‘번데기’를 가리키는 말이 다른 지역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강원
껀데기 · 반디기 · 번더지강원 사투리 사전
경기
뉘애번데기 · 뉘애뻔데기 · 번디경기 사투리 사전
경상
건데기 · 곤디기 · 구디기경상 사투리 사전
전라
고자리 · 곤디기 · 껀데기전라 사투리 사전
충청
껀디기 · 번디기 · 빈데기충청 사투리 사전

각 지역의 말은 해당 지역의 독립 사전에서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